캐나다 연방 정부는 캐나다 내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총 20억 달러에 달하는 이 자금의 상당 부분은 AI 연구자, 스타트업, 프로젝트 확장성을 위한 캐나다의 컴퓨팅 역량 강화에 배정되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사전 예산 투어 중 Scale AI의 몬트리올 사무실에서 연설하면서 캐나다의 AI 경쟁력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가 첨단 AI 생태계를 자랑하는 반면, 다른 국가들은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언급하며 "캐나다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여러 세대의 젊은 캐나다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 안정을 확보하려면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기준을 높여야 합니다.
연방 정부는 또한 신기술 개발 및 출시를 촉진하기 위해 캐나다의 AI 스타트업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4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 자금은 특히 중요 부문과 중소기업(SMB)의 AI 도입을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AI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를 지원하고 인공지능 및 데이터법(AIDA)의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와 함께 새로운 캐나다 AI 안전 연구소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또한, 산업 연구 지원을 위해 국가연구위원회에 1억 달러가 할당되어 특히 중소기업의 AI 프로젝트 구축 및 배포를 지원할 것입니다. AI 스타트업에 할당된 4억 달러 중 2억 달러는 의료, 제조, 청정 기술 및 농업 분야에서 AI 솔루션을 상용화하려는 기업들에게 지원됩니다.
트뤼도 총리는 AI가 경제에 미치는 혁신적 잠재력을 강조하며 이 분야에서 캐나다가 가진 이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트뤼도 총리는 "이번 발표는 우리의 미래와 근로자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투자이며, 모든 산업과 모든 세대가 미래의 경제에서 성공하고 번영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추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표에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법이 승인되면 시행을 담당할 인공지능 및 데이터 위원회를 위한 사무실 설립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AI 발전으로 영향을 받는 근로자를 위한 기술 교육 이니셔티브에 5천만 달러를 배정하여 모든 사람이 AI 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캐나다 언론과 기술 업계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AI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요구해 왔으며, 이번 AI 투자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전문으로 하는 캐나다의 다국적 기술 기업 코히어의 CEO인 에이단 고메즈는 캐나다 정부의 AI 혁신에 대한 의지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캐나다 정부가 AI 혁신을 육성하는 데 있어 글로벌 리더십 역할을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우리는 가장 미래지향적인 국가 컴퓨팅 및 AI 채택 전략을 갖게 될 것입니다!"라고 고메즈는 말했습니다.
2024년 예산은 4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AI에 대한 투자는 캐나다의 기술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