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4, 2024 7:33 오후
테더의 시가총액이 보잉을 넘어섰습니다.
블록비츠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T의 발행사인 테더의 총 시장 가치가 보잉의 시장 가치를 넘어섰습니다. 5월 4일 기준 테더의 시가총액은 1,017억 8,000만 달러로 보잉의 총 시장 가치인 1,013억 7,0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중요한 성과로 테더는 글로벌 자산 시장 가치 순위에서 148위에 올랐습니다.
테더의 시장 가치 상승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디지털 화폐의 영향력과 수용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의 높은 변동성 속에서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보잉은 비행기, 회전익 항공기, 로켓, 위성, 통신 장비, 미사일을 설계, 제조, 전 세계에 판매하는 잘 알려진 다국적 기업입니다. 테더와 같은 암호화폐 회사가 이처럼 전통적이고 오랜 역사를 지닌 기업을 시장 가치로 능가할 수 있다는 사실은 디지털 화폐 시장의 빠른 성장과 잠재력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